🔥 도시가스 요금 계산기
도시가스는 전기와 달리 누진제가 없어요. 많이 써도 단가는 그대로고, 겨울 요금이 무서운 건 순전히 사용량이 여름의 6~10배로 뛰기 때문이에요.
같은 단가로 겨울 사용량 90m³를 넣으면 월 94,950원이 나와요. 지금과의 차이가 81,100원이니, 미리 각오해두세요.
단가는 2026-07 기준이에요.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시·도지사 승인으로 매년 7월 전후 지역별로 조정되니, 고지서와 다르면 그 사이 단가가 바뀐 거예요.
도시가스 요금 계산기란?
계량기 숫자(m³)나 고지서의 사용열량(MJ)만 넣으면 지역별 단가를 자동 적용해 이번 달 가스비를 계산해주는 도구예요. 한국도시가스협회 요금표를 기준으로 서울·경기부터 도 단위 세부 지역까지 33개 지역의 기본요금과 취사·난방 단가를 반영했어요.
계량기는 m³인데 고지서는 MJ — 환산 공식
가스 계량기는 부피(m³)를 재지만 요금은 열량(MJ) 단위로 계산해요. 2012년 7월부터 열량 요금제로 바뀌었기 때문이에요. 환산 공식은 사용량(m³) × 월별 평균열량 × 온압보정계수예요. 평균열량은 한국가스공사가 매월 공시하고(약 42.5~43.0MJ/㎥), 온압보정계수는 계량기의 측정 조건을 표준 상태로 맞추는 값이에요. 둘 다 고지서에 적혀 있어요.
도시가스엔 누진제가 없어요
전기요금과 가장 다른 점이에요. 전기는 많이 쓸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3단계 누진제지만, 도시가스는 아무리 많이 써도 단가가 같아요. 겨울 가스비가 무서운 건 단가가 올라서가 아니라 난방으로 사용량 자체가 여름의 6~10배로 뛰기 때문이에요. 그래서 절약 전략도 "구간 안 넘기기"가 아니라 새는 열을 줄이는 쪽이에요.
지역마다 요금이 다른 이유
도시가스 요금은 두 층으로 구성돼요.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은 전국이 같지만, 각 도시가스회사의 소매공급비용은 시·도지사가 승인해서 지역마다 달라요. 그래서 서울은 22.36원/MJ인데 제주는 27.06원/MJ이에요. 같은 도(道) 안에서도 공급회사가 다르면 단가가 갈려요. 강원도만 해도 춘천·원주·영동·평창이 각각 다른 단가를 써요.
취사용과 난방용 단가가 다른 지역이 있어요
서울·경기·인천 등 대부분 지역은 취사와 난방 단가가 같지만, 광주·대전·세종 등 일부 지역은 취사 단가가 난방보다 싸요. 이런 지역에서 취사난방 겸용(개별난방) 가구는 516MJ까지 취사 단가를 먼저 적용하고 넘는 분량에 난방 단가를 적용하는 게 일반 기준이에요. 이 계산기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되, 지역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어 결과에 표시해줘요.
안 썼는데 요금이 나오는 이유 — 기본요금
도시가스에는 사용량과 무관하게 매달 붙는 기본요금이 있어요(서울 1,250원, 지역별 750~2,500원대). 여름에 보일러 밸브를 잠가도 기본요금과 취사분은 청구돼요. 몇 달 이상 집을 비운다면 도시가스사에 중지 신청을 하면 기본요금이 나오지 않아요. 다만 재개할 때 점검 절차가 있으니 단기간이라면 그냥 두는 게 편해요.
겨울 가스비, 여름에 미리 계산해두세요
가구당 겨울 난방비는 월 10만 원 안팎까지 올라가요. 여름 사용량이 월 10m³ 안팎이라면 겨울엔 60~130m³까지 뛰는 게 보통이에요. 이 계산기의 겨울 미리보기에 예상 사용량을 넣으면 지금 단가 기준 겨울 월 요금이 나와요. 12월에 실제 계량기 지침으로 다시 확인하면서 관리하면 폭탄 고지서를 피할 수 있어요.
공식적으로 확인된 난방비 절약 방법
한국에너지공단이 안내하는 절감률 기준으로, 난방 설정온도를 1°C 낮추면 에너지 소비가 약 7% 줄어요. 문풍지·에어캡으로 틈새 열손실을 막으면 약 5.5%, 샤워 시간을 5분 줄이면 약 7.2%,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면 10% 이상 절감돼요. 외출할 땐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두는 게 유리해요. 재가동할 때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에요.
고지서와 계산기가 다른 이유
평균열량은 매월 바뀌고 온압보정계수는 지역·설치 환경마다 달라요. 검침 기간이 요금 조정일에 걸치면 일할 계산도 들어가요. 이 계산기는 표준값(평균열량 42.7, 보정계수 0.99)을 기본으로 쓰되, "환산 계수" 메뉴에서 고지서에 적힌 실제 값으로 바꾸면 거의 일치하게 맞출 수 있어요.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요금 경감을 신청한 가구라면 경감액만큼 더 차이가 나요.
자주 묻는 질문
Q. 도시가스도 전기처럼 누진제가 있나요?
A. 없어요. 사용량과 관계없이 단가가 같아요. 겨울 요금이 큰 건 난방으로 사용량 자체가 여름의 6~10배로 늘기 때문이에요.
Q. 계량기 1m³는 몇 원인가요?
A. 1m³ ≈ 42.7MJ이니 서울 기준 약 955원(부가세 포함 약 1,050원)이에요. 지역 단가에 따라 900~1,200원대예요.
Q. 보일러를 안 쓰는 여름에도 요금이 나와요.
A. 기본요금(지역별 750~2,500원대)과 취사 사용분이 청구돼요. 기본요금은 사용하지 않아도 매달 붙어요.
Q. 몇 달간 집을 비우면 요금을 안 낼 수 있나요?
A. 도시가스사에 중지 신청을 하면 기본요금이 나오지 않아요. 신청 없이 밸브만 잠그면 기본요금은 계속 청구돼요.
Q. 우리 집 도시가스 회사는 어디인가요?
A. 고지서에 적혀 있어요. 서울은 구별로 서울도시가스·코원·예스코·대륜E&S·귀뚜라미로 나뉘는데, 서울 안에서는 주택용 단가가 같아서 요금 계산엔 차이가 없어요.
Q. 온압보정계수가 뭐예요?
A. 계량기가 잰 부피를 표준 온도·압력 상태로 환산하는 값이에요. 지역과 계량기 설치 높이에 따라 다르고, 고지서에 표기돼 있어요. 대개 0.98~1.01 사이예요.
Q. 취사용과 난방용 단가가 왜 달라요?
A. 지역별 소매공급비용 구조 때문이에요. 광주·대전·세종처럼 단가가 다른 지역은 취사난방 겸용 가구에 516MJ까지 취사 단가를 우선 적용하는 게 일반 기준이에요.
Q. 지역난방 아파트인데 이 계산기를 쓰면 되나요?
A. 아니에요. 지역난방은 열요금(Gcal) 체계라 도시가스 요금표와 달라요. 이 계산기는 개별 보일러(도시가스)와 취사용 가구 기준이에요.
Q. 요금은 언제 바뀌나요?
A. 소매공급비용은 시·도지사 승인으로 매년 7월 전후 지역별로 조정돼요. 도매 원료비도 국제 LNG 가격에 따라 변동돼요. 이 계산기는 지역별 기준 시점을 결과에 표시해요.
Q. 도시가스에도 복지할인이 있나요?
A. 있어요.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·장애인·다자녀가구 등은 요금 경감을 받을 수 있고, 동절기(12~3월)에는 경감액이 커져요. 관할 도시가스사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적용돼요.